[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91개 단지 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하남소방서 재난예방과 교육담당관을 초청해 관내 공동주택 화재발생 사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화재 대피 시 방화문 폐쇄가 이뤄지지 않으면 연기를 흡입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화문을 폐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화재가 났을 때 올바르게 대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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