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 및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성화 기대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왼쪽)과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오른쪽)이 31일 국립부산과학관 3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8월 31일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광준)와 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 및 기초과학 중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의 역량 증진 및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관련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 및 내실화를 위한 공동 협력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의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기초과학이 중요한데 그 뜻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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