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가 3일 공항철도(주)와 포스메이트 포스코타원송도사업소를 대상으로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3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공항철도(주)와 포스메이트 포스코타워송도사업소를 대상으로 무재해 목표달성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공항철도(주)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약 10년간 무재해를 유지함으로써 무재해 7배를 기록했다. 공항철도(주)는 인천공항과 서울의 도심을 잇는 국내유일의 특화된 철도로서 공항연계철도, 도시철도, 관광철도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포스메이트 포스코타워송도사업소는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가 합심하여 노력한 덕분”이라며 “무재해 기록 달성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산재예방을 위해 산업현장 개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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