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전공(학교생활우수자전형) 26:1, 물리치료학과(학교생활우수자전형) 25.4:1
경성대학교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모집인원 2,315명에 1만9446명이 지원해 8.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 내 최고 경쟁률을 나타낸 학과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호텔관광경영학전공으로 6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 2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물리치료학과가 25.4: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간호학과가 25.6:1, 실기특별전형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이 20.32:1의 경쟁률을 나타내 뒤를 이었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면 340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면접전형은 7.34:1을 보였다.
1,061명을 선발하는 일반계고교과전형은 7.24:1, 377명을 선발하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10.82:1, 288명을 선발하는 실기특별전형은 10.17: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최근 3년 경성대 수시경쟁률은 2017학년도 6.97:1, 2018학년도 7.01:1, 2019학년도 8.4:1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경성대 양영철 문화홍보처장은 “입시 박람회, 간담회 등의 각종 대외 행사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매체를 활용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홍보한 것이 신입생 모집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경쟁률에 대한 분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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