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학생오케스트라 향연’이 18일부터 이틀간 서울교대부속초, 서울덕암초, 서울도성초, 서울등명초, 서울신상계초, 우촌초, 상명중, 세화여자중, 성남고가 참가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서울학생오케스트라 향연’은 음악적 협업을 통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45개 학교의 오케스트라단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울교대부속초, 상명중, 성남고 증 총 9개 학교가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오케스트라단은 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서울학생을 대표해 세종문화회관에 오르게 된다.
한편,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30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에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피날레 무대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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