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유재중 국회의원과 부산시 수영구 소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및 조손가정 150세대에 명절선물세트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 내 29개 소속 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유재중 국회의원과 부산시 수영구 소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및 조손가정 150세대에 명절선물세트 전달을 시작으로 20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식당 이용자 220여명에게 배식봉사 및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18일부터 10일간 부산지역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저소득 가정 9세대를 방문해 명절선물세트와 온누리상품권을 제공,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위해 이웃주민과 나눔을 실천한다.
오동석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나눔의 손길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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