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쳐
2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팔당호가 자리한 경기 광주시를 찾았다.
이곳에는 다양한 버섯들을 키우는 농부가 있는데 3년차 버섯 농부 김홍섭 씨(63)가 그 주인공이다.
과거 건축업을 했던 홍섭 씨는 버섯 재배와 함께 직접 건물을 지어 식당까지 시작했다.
평소 버섯에 관심이 많았던 홍섭 씨는 직접 재배하는 노루궁뎅이버섯, 느티만가닥버섯, 만가닥버섯뿐만 아니라 인근 농가와 계약을 맺어 재배하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동충하초 등을 넣어 샤부샤부 한 상을 차려낸다.
심지어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는 초코버섯, 흰목이버섯까지 더해 총 13가지 버섯이 들어간다.
여기에 속이 꽉 찬 직접 빚은 버섯 만두까지 들어간 버섯만두전골도 인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