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홍보관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한화이글스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협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동부 지역 초·중학교 12개교 240여 명(초 6개교, 중 6개교, 교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캠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야구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경험을 주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2개교 모집 대상에 10분 만에 30여 곳이 넘는 학교가 지원했다.
선정학교에는 한화이글스 코치진이 학교를 방문해 4주 8시간의 트레이닝과 함께 야구 물품을 지원받는다.
대전동서초등학교 정혜선 교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야구 구단 전문 코치에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야구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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