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타임머신을 타고 서부시대로 가볼까.’
‘요세미티 파인즈 RV 리조트 앤 패밀리 랏징’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글램핑을 선보였다. 마치 서부시대의 개척자가 된 듯 대형 포장마차 안에서 숙박하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에 놓인 이 마차들은 모두 먼 옛날의 그것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만큼은 아늑하고 편안한 현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킹사이즈 침대 하나와 2층 침대, 탁자가 놓여 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커피 머신 등도 구비되어 있다. 난방 및 냉방 시설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숙박 가능 인원은 4~6명이며, 가격은 1박에 139~279달러(약 15만~31만 원)다. 출처 ‘thrillist’.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