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K-ICT 정보보호대상은 기업과 개인의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자율적인 정보보호 실천 장려 등을 위해 KISA와 과기정통부가 매년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기관 및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상 부문에 중소·벤처·신생 기업 부문을 신설했다. 대상(단체) 2팀과 공로상(개인) 2명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우수상(단체) 2팀에게는 한국인터넷원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비즈니스 경쟁력, 정보보호관리, 기술우수성, 정보보호 수준향상 등의 기준을 토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심사까지 3번에 걸쳐 진행된다.
오진영 KISA 보안산업단장은 “최초로 중소기업군을 분리해 시상하는 이번 정보보호대상이 중소·벤처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및 인식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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