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 미추홀구가 소회의실에서 ‘2018 정책연구과제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일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정책연구과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이용식 인천연구원 부원장, 연구책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부터 인천연구원과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추홀구형 자치분권 실현 방안에 관한 연구 ▲경로당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 연구 ▲주안역 상권 유동인구와 상권 변화 분석 등 총 3건의 연구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보고회는 연구 책임자들의 그간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발표, 관계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올해 정책과제가 실효성 있게 도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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