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 지역·공공 캐릭터 75개 참여
[화성=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화성시 대표 캐릭터 ‘꾸러기케라톱스 코리요’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코리요는 화성시에서 발견된 국내 최초 뿔공룡화성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한 것으로 관광 콘텐츠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공공 캐릭터 75개가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이달 5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인기투표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캐릭터가 경합을 벌였으며 화성시 코리요를 포함 총 8개의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상금 200만원과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히가시오사카에서 열리는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 페스티벌’에 초청돼 홍보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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