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회 헌정기념관서 개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의회 의원연수(2차)’에 참여한 양평군의회 의원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지난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 지방의회 의원연수(2차)’에 참여해 의정역량을 강화 및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안 심사,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조례안 입안 및 심사, 행정사무 감사 등 의정 실무교육 학습과 더불어 국회의원 및 타 시·군 지방의회 의원들과 소통하며 협력관계를 다졌다.
이번 연수는 국회의정연수원 주관으로 민주적 지방정치를 이끌어갈 지방의회인 양성 및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 지방의회 및 의원들 간 의정활동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180명이 참여했다.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회 의원 8,357명과 지방의회 직원 12,398명 등 총 20,755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이정우 의장은 “8대 의회 개원 후 첫 국회 연수인 만큼 양평군의회 의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한 의정 실무지식과 의정활동 노하우 등을 활용해 한층 더 발전하는 양평군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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