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궁화복지월드가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각지에서 태풍 피해 주민돕기 성금·위문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으며, 청주시에서는 영덕군 태풍피해주민 돕기 위문품으로 쌀 200포(10㎏)를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서 1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덕군 제공)
15일에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1000만원, 계명대학교 카리타스 봉사센터에서 2000만원, 세명기독병원에서 1000만원, 유니에코 권경주 대표가 500만원,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서 1000만원, KT&G 경북본부에서 1000만원, 영덕세무서 세정협의회에서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침구세트(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16일에는 (주)한남라이팅 배인규 대표가 500만원을 전달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