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스펙보다 실력이 관건”
모집인원은 전체 11명으로 인사, 전산, 기획·홍보 등 경영분야와 학술연구, 전시기획, 유물관리 등 학예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학술연구 분야의 경우 문화·인류·민속·사학 등의 관련 전공자를, 전시기획 분야는 영상·미디어 등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으로 출신학교, 성별, 나이, 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는 평가에 반영되지 않고 편견 없이 공정하게 능력 중심의 평가를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는 30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 직무수행능력 평가, 개별 면접심사를 통해 12월 18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국립해양박물관 인사담당자는 “박물관이라는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직무에 적합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라면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다”며 “박물관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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