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최고 연 1% 우체국 간편결제 우대통장 출시

포스트페이(PostPay) 이용 실적·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최고 연 1% 우체국 간편결제 우대통장이 출시된다.

경북우정청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나 바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포스트페이(Postpay)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체국 페이든든+통장’을 오는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적용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포스트페이(Postpay)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0.5%p, 개인인 경우 적금 가입 또는 자동이체 시 0.2%p, 사업자인 경우 소상공인 정기예금 가입시 0.2%p, 소기업·소상공인에게 0.2%p가 주어진다.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 내년 1월 11일까지 새로 가입한 고객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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