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Young MICE 리더’ 3기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MICE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인천관광공사가 MICE 산업에 관심을 두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외활동으로 MICE관련 프로젝트 진행, 국제회의 운영요원 실습, MICE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현재 MICE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를 초청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향후 취업을 위한 면접 등에 필요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제공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2기 영 마이스 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수료 후 MICE 업계에 취업한 사례가 많았으며 이들의 인터뷰가 성공사례로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MICE의 미래인재 육성과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MICE 업계와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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