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ITM’ 파라다이스시티 부스 전경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가 16~1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참가한데 이어 오는 23일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한다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2001년부터 매년 상해와 곤명에서 번갈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박람회다. 올해는16일부터 18일까지 푸동에 위치한 상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이자 한류 대표 관광지로서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렸다.
대만 국제관광박람회는 1987년부터 시작한 대만 최대 규모 국제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난강 전시장에서 열린다. 60여개 국가, 지역에서 9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관람객 36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부스를 운영한다. 딜링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K-Culture, K-Beauty, K-Food, K-Lifestyle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허브로서 글로벌 관광산업의 미래를 열고 있다.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월드클럽돔 코리아’ 등 글로벌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공식 호텔로 지정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두 차례의 박람회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외국인 관광객 증대를 이끌 키스팟(Key Spot)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이끌며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지난 9월 럭셔리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K-Style Destination 스파 ‘씨메르’,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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