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1년 이상 홈페이지 로그인 이력이 없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일제히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정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치로 올 12월 19일을 기한으로 1년 이상 홈페이지 접속(로그인)이력이 없는 회원의 계정 정보가 삭제될 예정이다.
계정을 유지하려는 수원도시공사 인터넷 회원은 오는 12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로그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 회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터넷 고객의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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