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농가 등서 40여명 참여해 올해 성과 공유
[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용인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올해 사업 참여 농가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해 농업인력 육성, 농산물가공, 생활자원 등 3개 분야 세부사업의 활동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했다.
평가 결과 올해 추진 사업들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백암면 아송마을에 공동농장을 시범 조성해 생산‧가공 장비와 어르신 활령 증진 교육 등을 지원한 것이 마을 공동 생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개선, 농산물 가공 상품화,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등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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