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메뉴엔 ‘양념’ 넣어라
▲ 유성호 사장 | ||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음식은 평범한 가정식, 한식 메뉴다. 하지만 평범해서는 고객을 끌어들일 수 없다. 다른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도 독특함을 추가하도록 한다. 뚜가리 순두부의 경우 매운 정도에 따라 ‘매콤한 맛’, ‘얼얼한 맛’, ‘열반의 경지’로 재미있는 이름을 붙였다.
2.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라.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큰 몫을 차지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메뉴라면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곳으로 몰리기 마련이다. 인테리어부터 종업원과 서비스, 그릇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
3.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하라.
광화문에서 줄서는 음식점으로 자리 잡았지만 유씨 부부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들은 메뉴 개발에서 시설의 보완, 종업원 교육까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머릿속 고민이 아닌, 행동으로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