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23일 사천 남일대리조트 회의실에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대비 가축질병 방역회의를 관내 전 축협 경제상무들과 함께 개최했다.<사진>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선제적이고 상시적인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AI 청정 경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방역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경상남도 축산과 양진윤 과장의 ‘2019년 경남축산 정책강의’ 특강과 경남 축산컨설팅 평가대회를 통해 2019년 신규 사업을 논의하고 축협별 우수 컨설팅 사례 발표를 통해 축산컨설팅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정보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경호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긴급 가축질병 방역회의를 계기로 각 축협별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오늘 공유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접목해 보다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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