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취업난에 대학을 나온 고학력자들조차 직업전문학교를 찾고 있다. ‘간판보다 기술이 중요한 시대’다. 직업전문학교는 학력에 관계없이 무기능자 및 실업자, 재직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직업훈련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www.sevo.or.kr)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동차정비, 건축인테리어, 공예디자인 등 총 19개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이며 1년 과정과 6개월 과정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과정은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다.
취업홍보과 김인규 담당자(56)는 “최근에는 주부들과 현실적인 진로를 선택한 청소년들이 많다”며 “인기 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미리 접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기간) 2006. 1. 9 ~ 2. 17 (문의) 02-440-5500
[2] 서울시립상계직업전문학교 (www.sangyevs.or.kr)
서울시 정규과정과 정부위탁 과정으로 나뉜다. 보일러과, 자동차차체수리과, 사인아트디자인과 등의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이며 6개월 과정은 하반기 7월에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이상 55세 이하이다. (접수기간) 2006. 1. 9 ~ 2. 17 (문의) 교학팀 02-2092-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