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주 대학생 235여명 모집…진로 선택 및 경제적 도움 기대
[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동계 방학기간 중 지역 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현장중심의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가자 235명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 공고일인 11월 30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단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 대학원생, 휴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2018년 동계·하계, 학기 중)는 제외된다.
선발은 전산에 의한 랜덤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근무 시간을 구분해 실시한다.
주 20시간은 2019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 35시간은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다.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나 취약계층의 경우 복지 급여 및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방학기간 뿐 아니라 학기 중에도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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