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배윤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7일 함평 5일 시장에서 함평 생(生)비빔밥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
함평 대표 먹거리인 생고기 비빔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비빔밥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함평군 개군 이래 처음 개최된다.
축제는 7일 오전 10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인기가수 초대공연, 대형 생(生)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행사, 품바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평 생(生)비빔밥 식재료센터 개장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축제 막바지에는 경품추첨, 기념품 배부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함평 생(生)비빔밥이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라며,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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