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2018 실시간 Plant IT 컨퍼런스 행사를 주관한 더블유에이테크놀러지(주) 신헌 대표이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제6회 2018 실시간 Plant IT 컨퍼런스 행사가 11월 30일 양재 엘타워 메리골드룸에서 개최됐다. 더블유에이테크놀러지㈜(대표이사 신헌)가 주관하고, Capstone Technology社(미국 포틀랜드 소재)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은 Smart 시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더블유에이테크놀러지㈜가 2013년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세미나로서 발전, 정유, 화학, 제조, 제지, 철강, IT 등 국내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16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산업계에서 가장 핫 이슈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스마트 공장 구축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동향 및 구축사례 등이 소개됐다.
제6회 2018 실시간 Plant IT 컨퍼런스가 11월 30일 양재 엘타워 메리골드룸에서 ‘지금은 Smart 시대’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후원 업체인 Capstone Technology社(미국 포틀랜드 소재)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dataPARC™ v7.0 출시 행사를 가졌다. dataPARC™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고의 실시간 데이터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한국정보처리학회 이사 및 성균관대 Smart Factory UNIC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종필 교수가 ‘Smart Factory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고, GP Strategies社(미국)가 회전기기 자동진단시스템을 소개했다.
H&H Orient社(대만)는 딥러닝 기반 상태감시 시스템 개발사례를, 한국서부발전 본사는 Smart Visualization을, S-Oil은 Advanced Applications 소개를, 한국서부발전 평택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운전 및 정비지원 시스템 구축을, 삼성전자는 Smart Factory 구현사례를, 한국중부발전은 Smart PAM 구현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행사에는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1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더블유에이테크놀러지㈜는 1986년 4월 창업이래 30년 이상 플랜트 IT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해 온 업체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플랜트 업계에서는 최고의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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