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3일 간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조직문화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상황에 대처하는 스타일을 알면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장부년 전 인천시여성가족부 국장이 강사로 나와, 간호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인천시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성숙 현대유비스병원 간호부장이 최신 보건의료 이슈와 각종 현안에 대한 대처방법, 동료 간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 병원장은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간호인력이 병원의 경쟁력인 만큼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 간호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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