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소자본 창업이라고 해서 안이한 자세로 임하면 곧바로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1. 잉크·토너 방문충전사업 잉크가이(www.inkguy.co.kr)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즉석에서 잉크와 토너를 충전해 주는 사업이다. 최근 레이저 프린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토너 충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망이 밝은 편이다. 전산 소모품 및 사무 용품 판매를 겸해 부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창업비용은 1250만 원.
2. 향기관리사업 에코미스트코리아(www.ecomistkorea.com)
뉴질랜드 에코미스트와 제휴한 천연향과 오일, 천연살충제가 주요 제품이며 병원, 관공서, 백화점, 사무실 등에 자동 향 분사기를 설치하고 그 속에 들어가는 향을 리필해 준다.
가맹비 400만 원, 보증금 100만 원, 초도물품비 500만 원으로 1000만 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방문관리와 영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무점포 창업도 가능하다.
3. 학습지배달사업 이젠교육(www.ezenedu.net)
개설보증금 500만 원, 투자비 800만 원으로 창업이 가능한 가격파괴 수학학습지 배달사업. 기존 방문학습지 사업에서 방문지도교사가 하던 보충학습과 학습관리를 본사에서 첨삭지도 해주고 보충문제로 보완해 준다. 학습지 배달은 2주에 한 번씩 이루어지며 회원 학습현황은 회원의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격파괴 수학학습지의 월 회비는 1만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