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우 열차관제사
공사는 10월 15일부터 약 5주간 1차 이론평가와 2차 실기평가를 통해 6명의 우수관제사를 선발하고 그 중 최고 영예인 BESCON으로 전종우 관제사를 선정했다. BESCON은 BEST CONTROLLER의 줄임말로 최고의 관제사를 의미하며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인천도시철도 관제사는 1일 평균 약 5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의 열차 안전과 정시운행을 통제, 지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관제사에 선정된 전종우 관제사는 1999년 인천지하철에 자동열차운행을 담당하는 신호분야에 입사한 후 2015년부터 인천2호선 개통준비 요원으로 참여해 2호선 관제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공사는 종합관제실에 근무하는 총 57명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기량 향상과 사기진작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올해 제2회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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