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지역 어린이 등 1000여명 참석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버블매직쇼가 열리고 있다(사진=한울본부 제공)
[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주변지역 어린이들을 대상, ‘이웃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성탄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으며, 1100여명의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했다.
1부 무대에는 그룹 ‘버블J’의 비눗방울 공연 등이, 2부 무대에는 개그맨 ‘옹알스’의 코미디 공연이 올랐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강당에 가득한 성탄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과자 선물세트를 한 아름 안고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유년시절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가족들이 다함께 따뜻한 성탄을 맞이하는 자리이자 한울본부와 지역주민이 연말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연말 성탄 행사 외에도 영화 상영 등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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