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유광국 의원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조광주, 유광국 의원이 경기도말산업육성연구단체와 말산업 관계자 송년모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의회 조광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과 유광국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이 지난 19일 경기도말산업육성연구단체와 말산업 관계자 송년모임에서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말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기천)는 말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특히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도의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광주 위원장은 “승마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훌륭한 힐링 스포츠인데 부정적 인식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앞으로 승마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유광국 의원은 “말산업은 환경친화적이고 부가가치가 높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향후 개방화, 도시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말산업연구단체 회장을 맡고 있는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올 한해는 말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 앞으로도 연구단체 회원 의원들과 함께 말산업관계자들의 힘을 모아 말산업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고, 이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왕1)은 “승마는 청소년, 노인, 여성 등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의 효과가 입증된 훌륭한 스포츠이며, 앞으로 말산업관계자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말산업육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말산업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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