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20일 올해 하반기 적용 신기술 4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0일 ‘2018년 하반기 신기술 및 신자재 공모’를 통해 4개의 신기술을 선정하고, 해당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기술은 건축, 토목, 기계, 조경 분야의 신기술·신자재 3건과,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시범 적용된 신기술의 적합성 평가를 통해 일반적용 등급으로 상향조정된 1건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3건의 신기술을 발주하는 건설공사 설계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시범적용 신기술 1건을 적합성 검증결과에 따라 일반적용 신기술로 전환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신기술 공모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신기술의 우선적용으로 개발업체의 초기판로를 지원하고, 사후평가를 거쳐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대한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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