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께 칠곡군의 한 대학 3층 복도에서 교수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학교측의 고발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으며 ‘학교 압박에 힘들다. 억울하고 결백하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지인 등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동기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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