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사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음달 3일부터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 148개교에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동시 실시한다.
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취학할 학교와 예비소집 일정이 기록된 취학통지서를 보호자에게 배부하고, 학교에는 취학아동명부를 통지했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은 ▲2012년 출생아동, ▲조기입학 신청아동, ▲전년도 미취학아동 등이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예비소집 당일 배정학교에 방문해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되며 사정상 예비소집일에 학교방문이 곤란한 경우 배정학교에 유선연락을 통해 입학의사를 밝히고, 예비소집일 전후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연락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며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을 유예하거나 면제를 받아야하는 경우 1월 1일 이후로 배정학교에 취학유예.면제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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