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제6대 봉사왕 김학민 사원 선정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자동차용 주물소재 부품업체인 남양금속㈜(대표이사 김승천, 달성1차 산업단지 내)은 26일 제6대 봉사왕으로 회사 내 사회봉사단인 ‘두드림’ 단원인 김학민 사원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양금속의 ‘두드림’ 봉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에 조직됐다.

봉사단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과 결연해 후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이나 장애인 센터도 방문해 시설 개보수, 목욕봉사, 연탄배달 등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교류하고 있다. 

(사진=남양금속 제공)

봉사왕을 수상한 김학민 사원은 평소 적극적이고 열성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만근(滿勤)한 점과 사회봉사단 ‘두드림’이 발족한 2011년 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석, 타의 귀감이돼 제 6대 봉사왕에 선정됐다.

한편 남양금속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용 소재메이커인 일본 히타치금속의 자본투자 및 기술합작으로 1987년에 설립된 제조회사이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 뿐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의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에 주물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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