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전국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시흥시는 지역주민과 함께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협업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도로명 안내시설 확충 △지역 축제장 홍보와 캠페인 실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합동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와 함께 기초번호판 설치와 위치정보 공유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낯선 곳에서 예기치 못한 긴급상황에 신고자들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소방·경찰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홍보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우선하는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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