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1014명 모집에 4145명이 지원해 4.09대1, ‘나’군은 966명 모집에 3540명이 지원해 3.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가’군은 예술대학 국악학과(기악전공 가야금)으로 1명 모집에 12명이 지원, 12대1의 경쟁률을, ‘나’군은 사범대학 유럽어교육학부(독어교육전공)으로 3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7.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날짜별 지원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원서접수 마지막 날(3일)에 지원자가 집중됐다. 전체지원자 7685명 중 4242명(55.2%)이 이날 접수를 했다.
정시모집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자연계열 기준 수능100%를 반영하며, 영어는 등급별 점수부여,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한다.
실기고사는 ‘가’군(예능계열)은 11일에, ‘나’군(체능계열)은 15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8일에 전 모집단위(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 제외)를, 25일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계열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다. 수시모집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한 수험생 및 정시모집 합격자 모두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한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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