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구상철 면장은 본청 회계과장으로 발령
2일 옥천면장으로 부임한 최인성 면장이 면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제28대 양평군 옥천면장에 최인성 전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이 취임했다.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27대 구상철 면장의 이임식 및 제28대 최인성 면장의 취임식이 정동균 군수와 이정우 군의장 및 군의원, 이영주, 이종인, 전승희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4시 옥천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실에서 열렸다.
옥천면 지역주민들은 이임하는 구상철 면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옥천면장으로 취임한 최인성 면장은 85년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해 총무팀장, 의정팀장ㅇ,f 거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정동균 군수는 “구상철 면장은 지난 2018년 1월 옥천면장으로 취임, 그동안 옥천면이 하나가 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면정을 펼쳤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합된 힘으로 구상철 면장과 함께 노력해 주신 옥천면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이어 “최인성 신임 면장은 30년여의 공직생활로 다져진 베테랑 행정가로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하다”면서, “신임 면장을 중심으로 더욱 혼연일체가 되어 옥천면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인성 신임면장이 정동균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인사말을 하는 정동균 군수
퇴임사를 하는 구상철 이임 면장.
취임사를 하는 최인성 신임 면장.
구상철 이임 면장과 최인성 신임 면장.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는 최인성 신임 면장.
구상철 이임 면장과 최인성 신임 면장 부부가 정동균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이취임식 후 기념촬영
옥천면이장협의회가 구상철 이임 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