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먹방’ 박나래 모습에 놀라움 “나도 시상식 땐 안 먹어”

[일요신문]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연말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에 부끄러워했다.

출처=MBC ‘나혼자산다’ 캡쳐

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지난 연예대상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얼굴 붓기도 빼지 못한 채 등장한 박나래는 서둘러 리허설 준비에 나섰다.

제니의 ‘SOLO’ 커버 무대를 준비한 박나래는 의상은 제대로 갖춰 입었으나 민낯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어우, 그만 좀 틀라”며 민망해했다.

세 번의 리허설 끝에 박나래는 ‘가볍게’ 쌈밥을 점심 메뉴로 주문했다.

박나래는 커다란 쌈을 연신 집어삼키면서 “드레스 입어야 하니까 조금만 먹어야 해”라고 말해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성훈 역시 “저도 시상식에는 안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별명 ‘달심’ 분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