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7일 오전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4대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취임식을 가진 김해철 서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공감을 통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해양영토 수호 든든한 해양경찰로 거듭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정의로운 인권경찰이 되도록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김해철 서장은 2000년 경찰간부후보생(48기, 경위)으로 투신해 경비함정 및 육상의 주요부서를 두루 근무했다.
특히 제주해경 3002함 함장과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 근무와 해경청 상황센터장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23대 서장인 이창주 총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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