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엽부류 초매식 참가자들이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첫 줄 왼쪽부터 다섯째 aT 화훼사업센터 이문주 센터장)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2019년도 aT 화훼공판장 초매식’이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4일 시작으로 7일과 8일 절화와 난, 관엽류 부류별로 각각 개최됐다고 밝혔다.
11일 aT에 따르면 거래 부류별 경매사와 중도매인, 하역노조 등 관계자들은 이번 초매식을 통해 2019년 화훼류 경매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매종사자들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했다.
정성남 aT 유통이사는 “2018년은 화훼산업 위기를 화훼인 모두가 합심해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2019년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aT는 우리나라 화훼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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