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기업 홍보마케팅을 위한 발판 마련
[일요신문]김장수 기자=킨텍스(KINTEX, 대표 임창열)는 11일 동신대학교 풀뿌리육성사업단(단장 윤대환)과 식품산업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효과적인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풀뿌리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신대학교 풀뿌리육성사업단은 2017년부터 참여기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 참여기업 좋은영농조합법인, ㈜건강을지키는사람들,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과 R&D개발을 통해 신제품개발 출시와 매년 10개 이상의 수혜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에 힘써왔으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킨텍스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으로서 각 산업별 자체 주관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대한민국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주관하고 있다.
2018년 전국 각지의 320여 기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부스 규모로 식품 및 유통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유통사 현직 MD와의 1:1 상담회, 식품 및 유통관련 세미나 등을 통한 신규 유통망 발굴에 힘쓰고 있다.
2019년에는 6월 6일에서 9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더욱 큰 규모로, 풍성하고 진귀한 우수 농특산물을 갖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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