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예산 형평성 강조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 최경자 도의원(더민주, 의정부1),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도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실과 의정부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2019년 추경 관련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계연),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정승우) 등 관계자들은 7호선 연장 경유노선과 의정부 경전철 환승할인 부담금 등 지역 현안 SOC 중심의 사업 예산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울러, 의정부시청 기획예산과(이건철 과장)등 관계자들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6개 의정부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의정부지역 도의원들은 “지역별 예산 편성에 있어서 형평성 있는 배분과 열악한 북부지역이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됨을 강조하고 소관부처와 해당 시·군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정확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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