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농민회 10대 임원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경상남도회(회장 제승호)는 지난 22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경남 도임원 및 시군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 및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의결이 있었다.
제10대 임원 선출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치러 제승호 회장을 비롯 새임원진으로 구성된 경남새농민회는 지역농업발전과 경남새농민회 권익신장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새롭게 당선된 제승호 회장은 “미국·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신보호무역주의, 농촌고령화 등으로 농업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젊은이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농업의 희망을 가꾸자”며 경남새농민회의 역할과 단합을 강조했다.
새농민상은 지난 1966년부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을 선정, 수상하는 것으로 경남은 현재 353부부가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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