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2, 24일 이틀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쌀가루가공 및 쌀 소비 촉진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쌀가루가공 교육은 3분 만에 교육생 선착순 모집이(1월 8일 다산서당 접수) 마감되고 참석률 또한 100%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2일은 찹쌀과 견과류 및 크렌베리를 활용한 쌀빵 만들기, 24일은 찹쌀과 대추, 호박 등을 활용한 영양찰떡 만들기 과정으로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쌀 소비에 관심을 가져 가정에서 쌀 소비가 이뤄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식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쌀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은지 주무관은 “쌀을 활용한 쌀빵이나 영양찰떡은 간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며 앞으로도 쌀가루 이용식품과 쌀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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