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앞 계단서 규탄대회 진행…
자유한국당이 1월 27일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자유한국당
[일요신문] 자유한국당이 1월 27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 비리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1월 26일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독재적 국정운영과 틀어막기식 초권력 비리 진상규명 방해로 국운이 위험수위에 놓였다. 국운을 바른 길로 되돌리기 위해 전면적 행동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대변인은 “당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이번 규탄대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독재적 국정운영을 저지하고 초권력 비리의 실체적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규탄대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전반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자유한국당은 ‘김태우 수사관 제보’, ‘신재민 전 사무관 제보’, ‘손혜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한 진상 규명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