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천 학교급식으로 가는 영양사 직무연수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영양(교)사 등 급식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교육 및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이 영양(교)사와 맛있고,즐겁고,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학교 급식이 나아갈 정책 방향 및 변화하는 학교급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 현장 급식 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북돋았다.
연수는 영양사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급식 시스템 적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과 급식 업무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학교급식 기본방향 교육에서는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급식 만족도 제고 방안, 학교급식 기본방향 주요 변경사항 등을 중점으로 학교 급식 전반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초중고 무상급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주고 학교 급식 직무연수 통해 보다 안전한 양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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