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은 2016년 1등급(최우수)을 받은 이후 청렴교육 강화, 반부패 시책을 적극 개발,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청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고위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공익·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외부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파트너 기관 간 반부패 협력활동을 전개해왔다.
청렴이미지 공모전, 청렴강의경연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옴부즈만, 윤리리더 등 내·외부 모니터링 활동으로 불합리한 제도 등 부패유발요인을 적극 발굴, 개선해왔다.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석유관리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부패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평가는 2018년도에 각 기관이 활동한 내용에 대해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문화 확산 등 6개 부문 40개 지표를 종합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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