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8일 평보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기관장,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제6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638명, 학사(간호학과) 52명, 학점은행제 학사 5명의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전체 수석으로는 4년제 간호학과 성예희 씨, 3년제 유아교육과 최정희 씨, 2년제 관광호텔항공과 장세인 씨가 영예를 안았다.
수석 졸업자인 최정희 씨는 “3년간 훌륭한 교수님들과 좋은 학우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배운 것을 사회에 나가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홍수 총장은 “배움의 과정을 열정으로 완수하고 빛나는 성취를 이룬 것에 찬사를 보낸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변화를 주도할 졸업생들이 타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국가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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