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안녕하세요’ 캡쳐
1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박지윤, 배윤정, 효민, 로운,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처음으로 고민을 털어놓은 여중생은 “부모님이 365일 중에 360일 싸운다. 어린 동생이 있어서 더 걱정이다”고 말했다.
찬희는 “저도 동생이랑 6살 차이가 나는데 부모님이 싸우면 동생이 뭐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여학생은 “제가 동생을 데리고 방에 들어간다”고 답했는데 찬희는 “저는 반대였어요, 동생이 저 데리고 방으로 갔어요”리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편 때문에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40대 주부, 엄마와 여동생의 살벌한 다이어트 전쟁으로 힘든 18세 남학생이 고민을 털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